낸드플래시 (NAND Flash) 메모리 공정 기술의 발전으로 이전보다 높아진 용량의 SSD와 초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진 SSD들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이되면 SSD를 지금보다 더 저렴하게 선택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computerbase는 pcworld와 시장조사기관인 Gartner의 보고서를 인용해 HDD보다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SSD가 내년이면 지금보더 더 저렴해질 것이고 가격 하락폭이 최대 50% 이상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SSD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는 드라이브 당 평균 저장용량의 증가를 비롯하여 지속적으로 하락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가격을 들었다. 메모리 모듈 시장의 공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격도 이에 맞추어 하락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30% 이상이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추가로 36% 정도 더 하락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내년 하반기 메인스트림 SSD의 가격은 기가바이트 당 1달러 ($1) 수준의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금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SSD를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를 유로로 환산시 70유로센트이고 현재의 SSD들이 약 1.20유로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SSD는 이전보다 개선된 미세공정의 도입으로 낸드플래시 생산량 등이 증가되고 고용량이 가능해져 가격에서 이전보다 유리해지고 있으나 미세공정에 따른 낸드플래시 메모리 칩의 수명 문제 등의 걸림돌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어 점차 개선될 것이지만, 여전히 HDD의 용량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아 보이며, 가격이나 용량면에서 HDD를 대체하는 것은 아직 무리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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