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의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덴티티 크론'이 미국 시장에 출시된다.
엔스퍼트는 지난 3월 발표한 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덴티티 크론의 3G 모델(E303)을 미국 이동통신사 스프린트에 공급하기로 하고 현재 망 연동 테스트(IOT)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아이덴티티 크론은 지난 해 출시한 엔스퍼트 아이덴티티 탭 E201의 후속 모델로 디스플레이 해상도와 카메라, DMB 수신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또한 기존 모델은 3G 통신을 지원하지 않았으나 아이덴티티 크론은 무선랜(WiFi) 모델 외에도 와이브로 지원 버전과 3G 지원 버전이 따로 출시된다. 이번에 스프린트에서 출시 예정인 아이덴티티 크론이 바로 3G 탑재 모델이다.
엔스퍼트의 디바이스 사업부문장 천보문 부사장은 "3G 버전은 지난 해 말부터 전략시장인 스프린트와 협력을 염두에 두고 개발을 추진해 왔다"며, "망 연동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올 3분기에 미국 시장에서도 아이덴티티 크론을 구입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스퍼트 측은 구글 CTS 인증을 거쳐 GMS(Google Mobile Service) 탑재 계약으로 구글 공식 인증 제품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한데다, 최근에는 태블릿 전용 안드로이드 OS인 허니컴 소스 라이센스 계약까지 체결하며 글로벌 제품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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