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는 고속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 (Thunderbolt, 10Gbps)와 USB 3.0 (5Gbps)은 어느 하나의 기술이 다른 기술을 대체하지 않고 서로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텔과 애플은 썬더볼트 (Thunderbolt, 10Gbps)로 알려진 고속 인터페이스로 발표했고 이 기술은 DisplayPort 프로토콜과 호환이 가능하며, USB 3.0 (5Gbps)보다 높은 전송속도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썬더볼트가 USB 3.0을 대체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나 HP (Hewlett-Packard)는 그렇지 않은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HP의 PC 마케팅 매니저인 Xavier Lauwaert는 pc world와의 인터뷰에서 썬더볼트가 비록 성능과 애플리케이션 부분에서 장점이 있지만, 현재 USB 3.0과 비교해 확장성면에서 부족하다. USB 인터페이스 장치들은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는 아직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것이다. 또한, HP는 썬더볼트의 개발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하고 있으며, USB 3.0도 여전히 지원하고 있다고 밝혀 기술의 변화에 대한 부분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텔의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는 네이티브로 USB 3.0을 지원하지 않으나 차기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지원 인텔 7 시리즈 칩셋은 USB 3.0을 네이티브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썬더볼트는 PCI-Express와 DisplayPort 네이티브 표준을 지원하고 다른 인터페이스는 전용 어댑터로 전송이 가능하다. 비용 측면으로보면 USB 3.0보다 이익이 거의 없는 것이다.
HP는 이러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비교적 오랫동안 USB 3.0과 썬더볼트가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홀로 또는 다른 것이 대체하기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물론, 썬더볼트가 USB 프로토콜을 네이티브로 지원하게 될 경우 USB 3.0 후속 기술이 등장할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어려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