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S (Texas Memory Systems)는 기업용을 위한 PCIe 기반 고용량 고성능 RamSan-70 SSD를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SSD는 HDD보다 빠른 성능을 제공하고 있으나 여전히 용량 부족 문제가 있어 HDD를 완전히 대체하기는 힘드나 점차 미세공정의 도입 등을 바탕으로 저장공간의 불리함은 점점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최근 기업용으로 900GB 용량과 2GB/s의 대역폭을 제공하는 PCIe 기반의 SSD가 hothardware를 통해 공개되었다.
PCIe 기반으로 만들어진 TMS의 SSD는 RamSan-70의 모델명을 가지며, 도시바의 32nm SLC 플래시메모리가 사용되었다. 저장 용량이 기존의 인텔 3세대 SSD가 제공하는 600GB보다 더 높은 900GB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업용 제품답게 330,000 IOPS 처리 성능과 2GB/s의 대역폭을 바탕으로 SLC 낸드플래시 (NAND Flash)기반의 경쟁 제품들보다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Xilinx FPGA와 PowerPC 프로세서를 내장해 CPU의 부하를 최소화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대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고용량과 기업용에 맞는 고속 제품이므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TMS의 RamSan-70의 출시는 4-8주후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테크닉] 월드백업 데이와 만우절 앞둔 현재, 당신의 백업은 충분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