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장치들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고 이에 맞는 많은 수의 공장들을 갖추고 있는데 지난 2011년 6월 7일 아리조나에 위치한 Fab 22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다.

[Fab 22와 인접한 미국 아리조나 챈들러에 위치한 Fab 32]
아리조나 챈들러에 위치하고 있는 인텔 Fab 22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번 폭발은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었던 물질들을 처리하는 폐 용해액 처리장에서 발생되었다고 xbitlabs는 전했다.
이번 사고로 4명의 근로자들이 병원에 실려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폭발의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 용해액 처리장은 반도체 생산에 사용된 물질들을 폐기장으로 보내기 전 다시 화학 처리를 진행하는 장소로 알려져 있다. 사용되는 화학 물질은 염화수소 (Hydrochloric)와 황산 (Sulfuric Acid), 방부제 및 소독, 표백제로 사용되는 과산화수소 (Hydrogen Peroxide), 수산화암모늄 (Ammonium Hydroxide)를 비롯하여 더 많은 화학 물질들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폭발당시 화재 경보 시스템이 정상동작하여 폭발로 인한 화재는 진압되었다고 하며, 인텔은 폭발 확산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현재 Fab 22와 Fab 32에 일하던 근로자들은 다시 원래의 자리로 복귀했다고 전했다.
인텔이 Fab 22에 어떠한 공정 기술을 적용할지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고 있으며, Fab 22에서는 200mm 웨이퍼를 적용한 130nm (0.13micron node) 칩을 생산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고 전했다.
인텔은 이번 사고로 인한 인텔의 손실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았으나 대규모 폭발이 아닌 것으로 알려져 피해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폭발의 원인은 미상으로 인텔이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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