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텔-루슨트는 현재 네트워크 프로세서(100G)보다 4배 더 향상된 성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프로세서 'FP3'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시연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FP3는 차세대 IP 네트워크 프로세서 기술로는 가장 먼저 소개되었으며, 기존의 100Gbps 네트워크보다 400% 향상된 400Gbps의 전송 속도를 제공해 한 개의 FP3 네트워크 프로세서로 동시에 7만개의 HD급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FP3는 고성능 공공 및 사설 IP망의 대역폭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되어 고대역폭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력소비량을 최대 50퍼센트까지 줄여준다.
알카텔-루슨트는 업계 최초로 400G 네트워크 프로세서를 개발함으로써 2010년에 표준화된 100 기가 이더넷(GE) 인터페이스 도입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고대역폭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알카텔-루슨트 IP 솔루션 사업 부문 바질 알완 (Basil Alwan) 사장은 "이 기술은 현재 최고 수준의 IP 코어 라우터보다 한 차원 앞선 성능을 제공하며, 완벽한 에지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 이는 단순한 대역폭 증대가 아닌 통신사업자의 수익 증대 및 가입자를 위한 가치 창출을 의미한다. 고성능의 지능형 환경친화적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알카텔-루슨트는 디바이스, 콘텐츠,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갈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FP3는 알카텔-루슨트 서비스 라우터 제품군에 도입되어 내년 중 상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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