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 http://www.ahnlab.com/)는 최근 온라인 게임 전용 보안 제품 ‘핵쉴드(AhnLab HackShield)’에 탑재하고 있는 신기술인 ‘메모리 조작유무를 감지하는 방법 및 이를 이용한 장치’가 국내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데이터 전송 시 오류를 체크하는 CRC(Cyclic Redundancy Check, 순환중복검사)코드를 이용해 특정 실행 파일이 메모리에서 작동할 때 코드 조작 여부를 파악하는 기술로,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메모리 조작 여부를 판단할 수 있으므로 이 기술을 적용한 '핵쉴드'는 온라인 게임 해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온라인 게임 해킹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메모리 조작은 실행 파일이 동작하는 게임 메모리 상에 위치한 코드를 수정하여 게임의 원래 동작방식과 다르게 동작하도록 하는 해킹 방식으로 게임 도중에도 지속적으로 변경 가능해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핵쉴드에 적용 중인 이번 특허 신기술은 데이터를 전송할 때 전송된 데이터에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사용되는 CRC 방식을 이용해 메모리 조작 유무를 검사한다. 게임에 사용되는 특정 실행파일(.exe 및 .dll 등)에 대한 원본 CRC 값을 생성하고, 이 파일이 실행되어 게임 메모리 상에 반영된 이후 주기적으로 CRC 값을 생성해 서로 비교하여 일치 여부에 따라 메모리 조작 유무를 판단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이번 기술을 통해 메모리 상에 지정된 파일이 반영된 이후 즉각적으로 조작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신속한 메모리 보호가 가능하며 파일의 핵심적인 코드영역만을 크기별로 나누어 검사함으로써 시스템 성능 저하를 최소화 하는 동시에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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