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윈도우 폰(Windows Phone) 7.5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발표됐다.

MS 윈도우 폰 개발 팀은 블로그를 통해 26일(현지시간) 윈도우 폰 7.5에 해당하는 최신 망고(Mango) 버전의 RTM 빌드를 공식적으로 끝마쳤으며, 제조사와 이동통신사에게 코드를 넘겨 그들의 제품과 통신망에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윈도우 폰 개발팀은 지금부터 윈도우 폰 업데이트 준비에 들어가며, 기존 윈도우 폰들에 대한 망고 버전 업데이트가 올 가을에 준비될 예정이고 망고 버전을 탑재한 새로운 윈도우 폰 출시도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윈도우 폰 7.5 탑재한 IS12T 일본에서 발표
윈도우 폰 7.5 발표에 맞춰 일본에서는 이통사 KDDI를 통해 윈도우 폰 7.5를 탑재한 '윈도우 폰(Windows Phone) IS12T'가 발표됐다.

후지쯔 도시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에서 만든 윈도우 폰 IS12T는 윈도우 폰 7.5 망고 일본어 버전이 탑재되었으며, 망고 버전의 특징인 연락처와 이메일, SNS를 통합한 People 허브, GPU 가속 및 HTML5를 지원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 9, 그리고 MS의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윈도우 라이브 스카이 드라이브(SkyDirve)' 25GB 사용자 공간을 제공한다.
윈도우 폰 IS12T는 퀄컴 스냅드래곤 MSM8655 싱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으며 WVGA(480x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3.7인치 TFT LCD 디스플레이가 들어갔다. 특히, 1,32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으며 IPX5/IPX8, IP5X 규격에 대응하는 방수 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그 외에 32GB 내장 메모리와 DLNA 기능, 802.11b/g/n 무선랜, 블루투스 v2.1+EDR 기능을 제공한다. 다만 기존에 출시된 윈도우 폰 7 단말기들과 동일하게 외장 메모리는 지원하지 않으며, 스펙상 전면 카메라 역시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 폰 IS12T는 일본 시장에 9월 출시될 예정이며 색상은 블랙, 마젠타, 시트러스의 3종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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