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이하 SKT)에서 삼성전자 갤럭시탭 10.1 판매를 시작했다.
SKT는 온라인 공식 판매처인 T스마트샵과 전국 유통망을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3.1 허니컴이 탑재된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탭 10.1'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SKT를 통해 출시된 갤럭시탭 10.1(모델명 SHW-M380S)는 무선랜(WiFi) 기능에 HSPA+ 통신 기술도 지원하는 3G 모델로, 1280x800 해상도를 지원하는 10.1인치 터치스크린과 엔비디아 1GHz 테그라 2 듀얼코어 프로세서, 초경량 초슬림 디자인을 바탕으로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인터넷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SKT는 허니컴 플랫폼을 탑재한 갤럭시탭 10.1 출시를 계기로 스마트폰 앱 위주의 안드로이드 마켓을 보완해줄 'T스토어'와 '호핀' 서비스를 강화해 경쟁사와 차별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T스토어를 통해 SNS 및 게임 컨텐츠, e북과 만화, VOD, 생활형 애플리케이션, 어학 및 교육 컨텐츠 등 8만여 개의 태블릿 PC 앱과 컨텐츠를 갤럭시탭 10.1에서 제공한다. 여기에 7월말부터 서비스되는 태블릿 전용 고품질 잡지 'T스토어 Book'을 통해 국내외 유명잡지 200여 종을 태블릿용 고화질로 제공하며, 8월말에는 양방향 매거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또한 TV, PC, 스마트기기 등을 넘나드는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 '호핀(Hoppin)'에서 국내외 인기영화 및 드라마 6천편을 갤럭시탭 10.1과 같은 고해상도 태블릿PC에 최적화된 HD급(1280x720) 컨텐츠를 대거 선보인다.
SKT 스마트 기기용 킬러 앱인 'T map'도 태블릿PC의 대화면에 맞게 지도데이터 및 사용자환경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태블릿PC 고객에게도 'T map'을 월 정액 요금 없이 무료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SK텔레콤은 태블릿 기반 양방향 교육 서비스 'T스마트러닝'을 9월 중 갤럭시탭 10.1용으로 선보이고, 영업직 종사자를 위한 '지오비전 스마트세일즈'와 같은 기업용 서비스도 확대해 태블릿PC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SKT용 갤럭시탭 10.1은 다른 태블릿 제품과 마찬가지로 월 2GB의 기본데이터를 제공하는 '태블릿29' 또는 월 4GB를 제공하는 '태블릿45' 요금제로 가입할 수 있다.
갤럭시탭 10.1 32GB 버전을 24개월 약정 태블릿45 요금제 가입 시 34만 2천원 선에 구입할 수 있으며, 24개월 약정 종료 이후에도 36개월까지 추가 요금할인을 제공 받는 경우 10만 5천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올인원요금제 등으로 SKT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태블릿 플러스 요금할인'을 통해 월 2천원에서 4천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올인원55요금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태블릿45' 요금제로 갤럭시탭 10.1 가입 시, 36개월간 총 158,400원을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은 "갤럭시탭 10.1 출시를 시작으로 4G LTE 태블릿 등 다양한 개성을 가진 제품으로 하반기 라인업이 풍성해질 것"이라며, "뛰어난 품질의 네트워크와 태블릿PC 전용 콘텐츠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