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 U+)에서 2011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 U+의 올해 2분기 매출은 2조 2,03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7%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1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이익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전분기 대비 32.9%, 전년 동기 대비 38.1% 감소한 603억원으로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353억원을 기록했다.
LG U+ 가입자는 11만명이 순증해 누적 919만명을 기록했으며, 2분기 출시한 갤럭시 S II와 옵티머스 빅 등 단말 라인업 강화로 스마트폰 순증 가입자 95만명을 확보해 스마트폰 가입자는 전분기 대비 83% 증가한 210만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스마트폰 가입자 증가로 인해 무선수익은 전분기 대비 2.9% 올라간 8,468억원을 기록했으며, 가입자당 평균 매출액(ARPU)도 2.0% 증가한 30,195원으로 3만원대를 회복했다. 특히 데이터 수익은 1,83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6.7%, 전년 동기 대비 37.5% 증가했으며, 데이터 수익ARPU 또한 전분기 대비 15.5%,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709원을 기록했다.
LG U+는 현재 추세와 LTE 서비스의 본격화를 감안하면 올해 스마트폰 가입자가 당초 목표인 350만명을 넘어 40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통신 분야 외에 TPS(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IPTV) 수익은 전분기 대비 2.1%,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2,948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IPTV 수익은 전분기 대비 9.9%, 전년 동기 대비 85.3% 증가한 357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누적가입자는 75만명이다. 인터넷전화의 경우 누적가입자 303만명을 기록해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초고속인터넷은 누적가입자 282만명을 기록했다.
또한, 데이터(유선) 수익은 e-biz 부문 및 솔루션 부문의 매출 증가 등으로 전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229억원을 기록해 법인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성기섭 LG U+ 전무(CFO)는 “7월 시작한 LTE는 9월말까지 서울 및 수도권 전체와 대부분의 광역시, 연말까지 전국 82개 도시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내년 7월 전국 서비스에 차질 없도록 할 것”이라면서 “10월에는 프리미엄급 LTE 스마트폰 2종을 출시하고, LTE 패드 또한 연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