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2분기에 매출 4조 410억 원, 영업이익 6,597억원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7%, 2% 증가한 수치이다. 매출은 플랫폼 사업 및 신규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4.9% 성장한 데 힘입어,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 전 분기 대비로는 3.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세대 이동통신인 LTE등 네트워크 투자 증가로 인한 감가상각비 등 영업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매출 증가 및 시장 안정화 노력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2.0%, 전 분기 대비 7.4% 증가했다.
SK텔레콤은 영업이익 증가에 대해 “스마트폰 가입자 수 증가에 따른 이동전화 영업이익 증가가 주요 원인이며 PS&M의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상품매출 증가도 영업이익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조 2,655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0%, 전 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EBITDA 마진은 31.3%로, 전년 동기 대비 0.7%P, 전 분기 대비 0.6%P 증가했다. (이상 연결 재무제표 기준) 또 SK텔레콤은 6월말 기준 약 750만 명의 스마트폰 가입자를 확보, 연말 목표 1천 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4,654억원을 달성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3.4% 감소하였다. 전 분기 대비 감소한 이유에 대해서는 1분기때 SK C&C 지분을 매각하면서 일회성 처분이익 1천525억원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텔레콤만의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3조 1,939억 원, 영업이익 6,310억 원, 순이익 4,74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상승, 2.2% 감소, 2.7% 증가한 수치이다. SK텔레콤 CFO 안승윤 경영기획실장은 “SK텔레콤은 MNO영역에서 LTE시대에 걸맞는 차별화된 네트워크 품질로 무선인터넷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유지해 나갈 것이며, Platform 영역에서는 올해 분사를 통해 유연한 사업 추진체계를 확립해 회사의 성장축으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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