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이 비디오 캡쳐카드 SKYHD CaptureX HDMI의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패드2 화면 캡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디지탈은 이번 드라이버/EEPROM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아이패드2의 HDMI 미러링을 지원해 아이패드2 화면에 나타나는 모든 것을 데스크탑 PC에서 HD급 동영상으로 캡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아이패드2의 HDMI 미러링 출력용 액세서리(별매)인 Apple Digital AV Adapter와 HDMI 케이블을 SKYHD CaptureX HDMI에 연결하면 캡쳐가 가능하다. 단, 아이패드2의 출력 해상도는 1080p지만 데스크탑 PC에서의 캡처는 720p로 이뤄진다.
또한 스카이디지탈은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에는 1080i 해상도까지만 외부 입력을 지원하던 콘솔 게임기, IPTV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의 디지털 기기 연결도 최대 1080p@24fps까지 향상시켰으며 추후 1080p@30fps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압축률이 높은 H.264 인코더를 기본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4GB 이상의 메인 메모리를 갖춘 64bit 운영체제의 호환성 문제도 해결했다.
스카이디지탈은 FullHD 스티커가 붙은 새로운 출고 제품부터는 기능이 향상된 EEPROM이 기본 탑재되며, 기존 제품 사용자들은 스카이디지탈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EEPROM 업데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EPROM 업데이트는 직접 방문시 무료로 서비스되며 택배 이용은 1만원의 비용이 청구된다.
문의 : (주)스카이디지탈(www.SkyOK.co.kr, ☎ 02-712-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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