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텍(대표 박상인, www.sarotech.com)은 네트워크 저장장치(NAS) 신제품 '넷박스 NAS-23'을 출시했다.
넷박스 NAS-23은 최대 6TB까지 지원하는 스토리지 환경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어디서든 원격 접속으로 멀티미디어와 개인 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
넷박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 스마트TV 등 스마트 기기로도 데이터를 업/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동영상의 경우 다운로드하면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인터넷 설치가 까다로웠던 이전 제품들과는 달리 UPnP 포트포워딩을 지원하여 인터넷 설치가 간단해졌다. 또한 넷박스간 폴더공유기능도 추가되어 넷박스 사용자들끼리 친구맺기를 통해 서로의 넷박스에 저장된 자료를 자유롭게 공유가할 수 있다.
넷박스 NAS-23은 750MHz 듀얼코어 CPU와 128MB DDR 메모리를 탑재해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FAST SAMBA를 지원하여 최대 60MB/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SATA III 방식의 3TB HDD를 사용할 수 있어 최대 6TB 저장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새로텍 관계자는 "최근 대기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지만 일반 소비자보다는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가깝다"라고 언급하면서 "넷박스는 개인이나 소호 사무실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환경의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 큐냅, 씨게이트와 'KOBA 2024' 공동 부스 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