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황)는 엔비디아의 테슬라(Tesla) GPU를 활용하여 가우시안(Gaussian, Inc.) 및 더 포트랜드 그룹(The Portland Group, 이하 PGI)과 함께 양자화학을 위한 소프트웨어 어플리케이션인 '가우시안'의 GPU 가속 버전을 개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가우시안 전자 구조 모델링 프로그램 시리즈는 화학자, 화학공학자, 생화학자, 물리학자 및 분자단위 화학연구에 종사하는 전세계 과학자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과학자들이 조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분자의 성질과 반응을 연구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한다.
복잡하고 데이터 집약적인 연산 처리에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앞으로 개발될 가우시안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에 엔비디아 테슬라 GPU 지원과 PGI 컴파일러가 더해질 예정이며, 가우시안의 GPU 가속 버전은 엔비디아, 가우시안 및 PGI 간 3자 협업을 통해 개발되게 된다.
PGI 컴파일러는 분자 모델링과 같은 복잡한 프로세스의 모델링과 양자화학, 해양모델링, 날씨예보, 지진분석, 바이오인포매틱스 등 분야의 시뮬레이션에 쓰이고 있다.
가우시안 회장인 마이클 프리슈(Michael Frisch) 박사는 "현재 버전의 가우시안을 이용한 연산작업은 사용 가능한 컴퓨팅 용량에 의해 성능 제약 받는다"며, "3사 간 하드웨어, 컴파일러 기술, 어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의 개발을 조율해서 개발될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은 가우시안의 고객들이 요하는 복잡한 계산과 어플리케이션의 속도와 비용효과를 크게 개선시켜 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엔비디아의 엔드류 크레치(Andrew Cresci) 전략적 제휴그룹 총괄 매니저는 "생명과학 분야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GPU 가속을 사용해온 엔비디아 고객들이 가우시안의 GPU 가속 버전을 요청해 왔다"며, "엔비디아 GPU로 가우시안을 가속시켜 컴퓨터화학자와 엔지니어들은 중대한 과학적 문제들을 경쟁솔루션 보다 효율적이고 비용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며, 결과적으로 생산성을 크게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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