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와 PLM(제품수명주기,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전문 업체인 다쏘시스템(http://www.3ds.com/)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인 베네통(Benetton)에 이어 에스올리버(s.Oliver, http://www.soliver.com/)에 제품 디자인 개발을 위한 글로벌 협업 플랫폼으로 자사의 V6 PLM 플랫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스올러비 액세서리, 라이센스
베네통과 에스올리버가 채택한 다쏘시스템의 'ENOVIA V6'는 브랜드 고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빠르게 변해가는 패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도록 글로벌 협업을 증진 시켜주며 복잡한 제품 라인업을 간소화 시켜준다. 그리고 리드 타임(lead time) 감소 및 글로벌 환경에서의 협업 증진을 통해 비용 절감, 효율성 증대는 물론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에스올리버의 헨리 토발드 사장은 '에스올리버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회사 내부 뿐 아니라 외부 협력체와 공급자간 통합 되고 개방 된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쏘시스템 V6 플랫폼의 뛰어난 기능은 점차 복잡해지는 우리의 업무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고객의 요구 뿐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신속하고 유연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네통의 부회장인 알레산드로 베네통은 '다쏘시스템의 V6 플랫폼 도입을 통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 창조성과 글로벌 협업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사장은 '다쏘시스템 V6 플랫폼을 통해 베네통, 에스올리버 등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들이 경쟁사보다 앞서 새로운 제품을 마켓에 출시하며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며,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솔루션과 지속적인 고객지원으로 기존 PLM의 중심 영역에서 벗어나 패션산업과 같은 신규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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