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지난 6월 발표한 이후 연이어 접속자가 감소하며 하락세를 보였던 자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구글 플러스'에 대한 본격적인 대중들 사로잡기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경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회원의 초대로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던 구글 플러스에 대한 접속이, 기존 초대 방식이 아닌 누구나 사용 가능한 방식으로 오픈되었다고 밝혀졌다.
이와 같은 서비스 공개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구글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특히 이번 발표가 곧 개최될 페이스북의 연례 컨퍼런스인 F8을 이틀 앞두고 이루어져 페이스북에 대한 견제 또는 선전포고성 이벤트일 가능성이 높다는데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번 서비스 공개와 함께 구글은 주제별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검색기능과 특정 주제에 대해 구글 플러스 사용자가 작성한 글 및 이와 관련한 웹 검색 결과까지 볼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0명의 사용자가 함께 영상그룹채팅서비스를 할 수 있는 '행아웃(Hangout)' 서비스도 일반에 공개되었으며, 이 서비스는 PC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향후 아이폰용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빅 군도트라 구글 부사장은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플러스의 최신 기능은 3개월의 테스트를 거쳐 기능을 개선했으며, 구글 플러스는 여전히 진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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