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애플측이 노키아와 특허 소송에 합의하면서 지급하기로 한 수수료 및 로열티등과 관련해 새부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청하였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의하면 미 증권위원회는 애플측 최고재무책임자(CFO)인 피터 오펜하이머씨를 상대로 노키아와의 특허권 소송 합의에 대한 수수료, 로열티등 세부적인 금융조건 정보를 제출할 것으로 요구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이날 SEC는 양측이 합의한 세부 내용은 물론 특허 침해관련 인지 기간, 협상 시한등을 포함한 정보들을 공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러한 요청과 관련해 애플은 지난 7월에 이미 '자사의 통합재무제표상 큰 영향을 줄만한 내용이 없다'라는 답변을 보낸바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10월, 노키아는 애플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하였다며 그동안 판매된 아이폰 판매분에 대한 특허 사용료를 지불할 것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그리고 애플은 지난 6월에서야 이를 인정하고 소송을 취하하는 조건으로 노키아에 대해 1회에 한해 수수료를 지급하고 이후 특허에 대한 로열티를 지급하기로 합의하였으며 당시 양사는 합의와 관련해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는 단서를 달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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