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s hardware는 일본 니케이 비즈니스 데일리를 인용해 TDK에서 하드디스크 용량을 지금의 두 배 이상 향상 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소식을 전한 tom's hardware에 따르면, TDK에서 개발한 기술은 특수한 레이저를 이용해 플레터의 표면을 수십 나노미터 단위로 가열(heats up) 가공하고, 이렇게 가공된 플래터에 자료를 읽고 쓰기 위해 마그네틱 헤드에 사용되는 재료 및 구조 변경이 뒤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TDK의 새로운 기술을 통해 현재 플래터당 최대 용량이 1TB에 머물고 있는 현재의 용량을 2TB 이상으로 늘려, 현재 최대 4TB인 단일 하드디스크 용량을 8TB 이상으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TDK는 새로운 기술이 빠르면 2012년 초에 상업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기존에 하드디스크의 용량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발표된 대부분의 기술들이 상용화에 난항을 겪고 있으다.
특히, TDK의 새로운 기술은 미세 가공을 위한 레이저와 헤드의 변경이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하드디스크 제조 공정과 다른 설비 투자가 뒤따라야 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되므로, TDK의 예측대로 2012년 초에 상업화 되더라도 실제 대량 생산 이뤄지기 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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