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PC 사업부 유지냐 포기냐에 관련된 다양한 소식이 전해지던 HP가 PC 사업부(Personal SystemsGroup, PSG)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현지시간 10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미디어 태블릿 시장의 확대와 세계적인 PC 시장 침체로 PC 사업부의 철수를 고려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던 HP는 2010년 회계연도에 HP의 PC 사업부는 40억 7천만 달러의 매출로 세계 1위의 PC 제조사 위치를 차지하는 등, 세계 PC 시장의 메이저 업체로 꼽히고 있는 HP가 PC 사업부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은 충격을 주었다.
사업 규모와 기능 전반에 걸친 전략적 검토 끝에 PC 사업부를 유지하는 것이 분리 후 브랜드 가치와 포트폴리오를 재 구축하는 것보다 유리하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HP는 이번 PC 사업 유지 결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PC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PC 사업부 유지 결정에 대해 HP 회장겸 최고 경영자인 멕 휘트먼은 이번 결정에 대해 "전략, 예산, PC 사업부의 유지 효과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한 결과 PSG를 유지하는 것이 주주와 직원, 고객 및 파트너사에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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