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게이트 (Seagate)는 얼마 전 1TB 플래터를 기반으로 한 하드디스크 (HDD)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일본 및 국내 시장에 1TB 플래터 기반의 하드디스크가 등장했다.
1TB 플래터를 기반으로 한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는 3.5인치 기반의 ST1000DM003의 모델명을 가지며, 바라쿠다 (Barracuda) 라인업으로 등장한다. 바라쿠다 라인업은 3TB/ 2TB/ 1TB/ 750GB/ 500GB/ 320GB/ 250GB의 8종이 있으며 새로 등장한 1TB 플래터 기반 하드디스크는 이중 1TB 라인업이다.
지원 인터페이스는 SATA3 (6Gbps), 7200RPM으로 동작하며, 버퍼 메모리는 64MB 용량, 최대 내부 전송 속도는 210MB/s, 소비전력은 동작시 5.9W이고 아이들시 3.36W, 절전시에는 0.63W의 사양을 가진다.
시게이트의 1TB 플래터 1장이 사용되는 제품은 히타치 (Hitachi) 1TB 플래터 기반 하드디스크보다 50g 더 가벼운 400g이다.
출시와 함께 판매되는 시게이트 1TB 일본 내 가격은 9,980엔 (약 14만원 중반)이며, 국내에 등장한 가격은 155,000원이다. 태국 홍수 및 신제품임을 감안하더라도 하드디스크 공급부족 이전의 2TB의 가격에 가까우며, 그 당시의 1TB 하드디스크 가격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태국 홍수 여파로 하드디스크 공급 문제를 겪고 있고 앞으로도 몇 개월 동안은 문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금 당장 하드디스크가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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