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방송장비부문 B&P 사업부(http://bp.sony.co.kr/)에서는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콤팩트 프로젝터 VPL-CX235와 VPL-CW255, 그리고 초단초점 프로젝터 VPL-SW535를 오는 12월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삼성동 코엑스 E홀에서 론칭 세미나가 진행 되며, 제품의 개발 콘셉트와 주요 특징 소개 및 테스트 영상 상영을 통해 출시 되는 신제품의 주요 성능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콤팩트 프로젝터 SONY VPL-CX235
콤팩트 프로젝터 VPL-CX235와 VPL-CW255는 각각 4,100 안시와 4,500 안시의 밝기를 지원하며, 콤팩트 제품이면서도 파인 렌즈 시프트 기능과 키스톤 보정 기능을 제공하여 수직 수평 어느 방향으로도 조정 가능하다. 프로젝터 설치가 어려운 환경이나 설치 이후 이미지의 중심이 바뀐 경우에도 수정이 용이하며 필터와 램프의 교체 주기가 일치하도록 설계하여 편의성이 높다.
필터와 램프의 교체 수명은 최대 5,000시간이며, 이는 약 6.4년(영국 교실 기준 1년 764시간 사용시)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친환경 모드(ECO 모드) 사용 시 뛰어난 유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명암비는 VPL-CX235모델이 3,100: 1, VPL-CW255는 3,700: 1이다.
단초점 프로젝터 SONY VPL-SW535
아울러 초단초점이 특징인 VPL-SW535는 일반 프로젝터 사용 시의 단점들을 보완한 제품으로, 약 3미터의 거리를 두고 사용해야 하는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17~18cm(화면 크기 80인치 기준)의 짧은 거리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130인치까지 확대 가능하다. 이는 기존 단초점 모델보다도 83% 정도 초점거리가 단축된 수치이다.
VPL-SW535 설치 및 사용 모습
또한 스크린에 가까이 서있는 경우 겪게 되는 눈부심이나 그림자 등의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아 편리하며, 전자칠판과 함께 사용할 경우에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VPL-SW535 모델의 램프 수명은 최대 6,000시간이며, 친환경모드(ECO 기능)를 사용하면 유지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그리고 2,500: 1의 명암비와 최대 3,000 안시의 밝기를 지원하여 밝은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한편 이번에 출시 되는 3개 모델은 기존 PC 입력단자 뿐 아니라 HDMI 입력단자도 지원하여 다양한 영상 재생 장치와 연결하여 고화질의 영상을 출력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가장 경쟁이 치열한 4,000 안시 지원 프로젝터 시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와 전자칠판 호환 및 학교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VPL-CX235/CW255 및 VPL-SW535 모델의 출시와 함께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새로 공개 되는 모델들은 업무, 교육, 행사 등 다양한 환경에서 우수한 화질의 영상을 구현하고 유지 비용을 절감해주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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