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게임 성능 벤치마크로 유명한 3DMark의 개발사 Futuremark에서 안드로이드용 3DMark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Futuremark사는 29일(현지시간)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3DMark for Android(가칭)' 개발에 착수했다고 발표했으며, 업계 표준의 게임 성능 벤치마크를 목표로 2012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DMark for Android 버전은 렌더링, CPU와 물리효과(Physics) 테스트를 통한 게이밍 성능 측정, OpenGL ES API를 한계까지 사용한 리얼타임 그래픽, 장치간 결과값을 비교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윈도우 8용 3DMark와 유사한 결과 등을 보여줄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용 3DMark 개발은 최근 스마트 기기용 하드웨어 성능이 올라가고, 태블릿 제품이 넷북이나 노트북을 대신하기 시작하는 등 안드로이드 플랫폼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또한 MS의 윈도우 8이 x86 플랫폼 외에 ARM 플랫폼을 지원하게 되면서 ARM용 3DMark를 개발해야 하는 점도 ARM 프로세서가 들어가는 안드로이드용 3DMark 개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Futuremark사는 PC버전은 인텔, AMD, 엔비디아, Imagination Technology, Dell, HP 등이 참여한 벤치마크 개발 프로그램(BDP)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용 3DMark에 대해서도 안드로이드 플랫폼 제조사들의 BDP 참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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