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표적인 하드디스크 컴포넌트 제조 업체인 NIDEC이, 태국의 하드디스크 모터와 관련 컴포넌트 제조 공장 10 곳 중 9곳을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드디스크 모터를 생산하던 rangsit과 bangkadi, rojana 공장은 각각 10월 25일과 11월 12일, 12월 1일 정상 가동을 시작했으며, 하드디스크 모터 컴포넌트를 생산하는 rojana와 ayutthaya 공장은 각각 11월 21일과 11월 4일, 플래터를 생산하는 bang pa-in 공장은 11월 8일부터 배수 작업을 시작했지만, saraburi 공장은 침수 피해를 입지 않아 플래터 생산에는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NIDEC은 모든 하드디스크 컴포넌트 관련 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지만 침수 피해 전의 생산량으로 복구되기까지는 몇 주가 더 걸릴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액이 집계되지 않았지만 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NIDEC의 하드디스크 컴포넌트 공장 정상화 선언과 WD의 하드디스크 생산 공장 가동 시작과 같이, 태국 홍수 피해로 인해 조업이 중단되었던 하드디스크 업계의 복구 노력이 성과를 보이면서 홍수 사태 이후 급등했던 하드디스크 가격 역시 진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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