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공급자인 인텔 (Intel)과 퀄컴 (Qualcomm), 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2011년 반도체 산업을 이끌었다고 가트너 (Gartner)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으며, 2011년 전세계 반도체 수익은 0.9%가 증가한 3천 2십억 달러를 기록했다.
인텔은 PC 제품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버 비즈니스의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퀄컴은 4G (LTE) 모바일 서비스로 선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모바일 기기를 위한 테그라 (Tegra) 플랫폼을 이용해 급속한 성장세가 이루어지고 있는 타블렛PC 시장을 이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메모리 제조사 중 탑 25위에 속한 반도체 공급자인 하이닉스 (Hynix Semiconductor)와 마이크론 (Micron Technology), 엘피다 (Elpidia Memory)의 수익은 DRMA 가격 하락과 DRAM 시장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탑10 업체는 인텔이 1위를 차지했으며, 20년 동안 연속 1위를 유지한 인텔은 510억 5천 2백만 달러로 16.9% 점유율을 기록했고 PC 시장의 침체에도 서버 시장 선전, 그리고 인피니온 (Infineon)의 무선 부분 인수에 따른 수익인 14억 달러도 포함된다.
2위는 삼성전자로 29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삼성전자는 DRAM 가격 인하 등의 영향을 받았으나 모바일 시장 성장으로 낸드 플래시 (NAND Flash)를 통해 성장을 거두었고 무선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ASICs 생산, 애플 (Apple)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폰 4S와 아이패드 (iPad2)에 사용된 A5 프로세서를 공급해 성장에 한몫을 했다.
3위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Texas Instruments)로 2010년 보다 1단계 상승했으며, 120억 8천 2백 달러, 3분기에는 National Semiconductor 인수 등으로 아날로그 반도체 시장을 강화했다. 도시바 (Toshiba)는 3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5위는 르네사스로 성장률은 5%였으며,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공장의 피해가 영향을 주었다고 밝혔다.
7위는 STMicroelectronics로 2010년 5위에서 하락되었으며, 하이닉스 반도체는 7위에서 8위, 마이크론은 8위에서 9위, 10위는 브로드컴 (Broadcom)이 차지했다.
가트너는 2011년 상반기 호조를 보였으나 하반기 세계 경기 침체와 반도체 관련 투자 감소 등이 이루어졌으며, 일본 대지진과 태국 홍수가 반도체 산업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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