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세대교체를 단행한 인텔의 하이엔드 플랫폼인 샌디브릿지-E를 지원하는 X79 칩셋 메인보드는 각 제조사의 기술력을 대변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한데, 기가바이트 본사가 위치한 대만 기가바이트에서 X79 메인보드 3종에 대한 리콜 조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만 기가바이트의 리콜 조치는 지난 12월 21일, 대만의 한 오버클러커가 기가바이트 X79-UD3 메인보드를 이용한 오버클럭 테스트 중 메인보드가 불꽃과 손상된 장면을 유튜브와 XFASTEST에 올리면서 알려진 문제의 후속 조치로, 12월 26일 제품의 보호 메카니즘을 개선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하면서 함께 발표되었다.
X79 메인보드 버닝 현상과 관련한 대만 기가바이트의 이번 조치는 GA-X79-UD3, GA-X79-UD5, G1.Assassin 2 세 가지 모델에 대해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안정성이 향상된 최신 바이오스로 업데이트 하기 위해 판매점에 공급된 모든 관련 제품들을 전량 회수
2.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안정성 개선된 F7 이후 바이오스 업데이트 시 라이프타임 워런티 적용
3. 소비자 환불 요청시 무조건 환불

현재 해당 조치는 기가바이트 글로벌이 아닌, 버닝 현상이 발생한 기가바이트 대만에만 진행 중이며, 전 세계적인 조치가 취해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국내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 유통사인 제이씨현에서는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 후속 조치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문제가된 GA-X79-UD3를 비롯해 GA-X79-UD5와 G1.Assassin 2의 보호 메카니즘이 개선된 F7 버전 바이오스는 기가바이트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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