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HD 7970의 출시가 이루어진 이후 최근 사파이어 (Sapphire)의 문서를 통해 추가 스트림 프로세서를 제공하는 풀버전이 존재할 것이라는 루머가 전해졌으나 AMD 대변인인 Chris Hook과 Eric Demers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고 brightsideofnews는 전했다.
이번 루머는 사파이어 (Sapphire) 문서를 통해 타히티 XT (Tahiti XT)는 36/ 40 CU 또는 2304/ 2560SP 버전 (라데온 HD 7970은 32 CU에 2048SP)이 있다는 것이나 AMD 대변인은 타히티 XT에 숨겨진 코어가 없다고 일축했다.
이러한 사례는 인텔의 샌디브릿지-E (Sandy Bridge-E) 프로세서의 2개의 코어와 L3 5MB 비활성, 그리고 엔비디아 (NVIDIA)의 480 쿠다코어 (CUDA Cores)를 적용한 지포스 GTX 480에 이어 512 쿠다코어를 제공한 지포스 GTX 580을 공개한 것 등에서 그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AMD 타히티 XT는 43억개의 트랜지스터와 384bit 메모리 버스, 32 CU에 2048SP를 모두 사용되고 있으며, 여기에 작동하지 않는 스트림 프로세서 (SP)를 위한 추가 트랜지스터를 포함할 공간이 없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경쟁사에서 라데온 HD 7970에 대응할 하이엔드 버전이 등장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라데온 HD 5800 시리즈처럼 몇 달동안은 단일 GPU 중 가장 높은 성능과 첫 28nm 타이틀은 라데온 HD 7970이 유지할 것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힘들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출시가 늦어진 만큼 라데온 HD 7970보다 높은 성능을 가진 하이엔드 GPU 케플러 (Kepler)를 출시할 것이라는 점은 이전 세대에서도 확인된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파이어의 문서가 사실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AMD는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GPU에 대응해 높은 성능의 제품을 내놓을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AMD의 의지에 따라 풀스펙 버전의 등장도 가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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