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 인 모션(Research In Motion, 이하 RIM)이 CES 2012에서 새로운 블랙베리 플레이북(BlackBerry PlayBook) OS 2.0을 선보인다.

해외 언론들은 RIM이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보낸 초청장을 토대로 RIM이 CES 2012에서 블랙베리 태블릿 OS인 '플레이북 OS 2.0'과 '블랙베리 7.0 OS'를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부 언론은 2월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를 통해 RIM이 '블랙베리 10 OS'를 발표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베리 플레이북 OS 2.0은 RIM이 지난 해 출시한 블랙베리 태블릿 제품인 플레이북을 위한 운영체제로, RIM은 블랙베리 플레이북에서 안드로이드 앱도 사용 가능하도록 했지만 판매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블랙베리 플레이북 OS 2.0 발표는 운영체제의 기능이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뿐만 아니라 RIM이 블랙베리 플레이북 신제품을 선보일 것인지와 일부에서 루머로 돌고 있는 블랙베리 플랫폼 자체의 오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RIM이 구글 안드로이드 플랫폼처럼 블랙베리 OS를 삼성전자와 같은 제조사들에게 오픈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 경우 블랙베리 플랫폼이 다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블랙베리 플레이북과 비슷한 행보를 보였던 HP webOS 기반 터치패드(Touchpad)의 경우 경쟁력을 상실하고 결국 오픈소스 진영으로 넘기면서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되었기 때문에, 지난 해 기대 이하의 판매량을 보인 블랙베리 플레이북에 대해서도 구글처럼 플랫폼을 개방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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