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r는 CES 2012를 앞두고 10.1인치 풀 HD 해상도 및 쿼드 코어를탑재한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더불어 아이비브릿지를 탑재한 새로운 울트라북 3종을 발표하였다.
썬더볼트를 탑재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울트라북

Acer가 선보인 울트라북중 첫번째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두께'를 표명하는 13.3인치 울트라북인 Aspire S5 이다.
지난해 11월에 선보인 울트라북인 Aspire S3이 두께 13.1~15.7m, 무게 1.4kg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에 선보인 S5는 두께가 15mm, 무게는 1.35kg으로 더욱 얇아지고 가벼워졌다.

울트라북의 경우 얇은 두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단자의 장착이 제한되곤 하는데 이를 위해 미니 D-Sub 15핀 등의 변환 어댑터가 필요하기도 하다.
Aspire S5의 경우에도 15mm라는 두께 때문에 그 상태로는 단자를 장착할 수 없기 때문에 MagicFlip라는 기술을 적용해 이를 해결했다.
키보드 오른쪽에 있는 MagicFlip 버튼을 누르면 후면에서 흰지 부분이 아래로 밀려나면서 USB 등의 단자가 모습을 드러내게 된다. 다시한번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닫히게 된다.


이곳에는 USB 3.0 포트 2개, HDMI를 비롯해 애플에서 채용한 썬더볼드 단자가 장착되어 있다. 현재까지 윈도우 기반에서도 맥과 동일하게 작동하는지, 앞으로 어떤 주변 기기들이 출시될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맥의 예를 봐서는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와 스토리지 등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능면에서는 절전모드에서 1.5초만에 복귀할 수 있는 인스탄트 온 기능에 'Always Connected'을 통해 연결상의 편의성이 강화되었다.
이는 기본적으로 윈도우 8에서 구현될 예정인 기능과 같은 이름을 갖추고 있어 대기 상태에서도 일정한 통신이 가능해 메일이나 SNS의 최신 정보를 비롯해 각종 피드등을 항상 수신이 가능하다. 또한 Acer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AcerCloud와도 연동이 될 예정이다.
프로세서는 차기 코어 i 시리즈라 할 수 있는 아이비 브릿지를 채용하며 올 2분기에 발매가 될 예정이다.
메인스트림등을 위한 울트라북을 선뵈
나머지 두 기종은 14인치와 15인치 모두 'Aspire TimeLine Ultra'브랜드를 갖춘 울트라북으로 메인스트림을 대상으로 한다.

Aspire Timeline Ultra 브랜드의 울트라북 14인치 모델

15인치 울트라북은 숫자패드를 장착하고 있다.

얇은 울트라북이지만 ODD를 갖추고 있다.
본체 두께는 20mm 이하이며 배터리 구동 시간은 8시간을 제공하는등 울트라북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키며 여기에 얇은 DVD 수퍼 멀티 옵티컬 드라이브까지 탑재되어 있다.
HDD 또는 SSD중에 선택, HDMI 포트등을 갖추고 있으며 사용된 프로세서는 샌디브릿지 코어 i 시리즈이며 올해 1분기내에 출시가 될 예정이다.
AcerCloud 서비스 제공
Acer는 새로운 울트라북의 발표와 더불어 모든 제품에 공통적으로 AcerCloud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Acer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용자 PC도 시스템에 도입한 일종의 개인 클라우드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AcerCloud를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는 clear.fi Photo, clear.fi Media, AcerCloud Docs의 세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clear.fi Photo을 통해 촬영한 사진은 클라우드 동기화를 통해 PC에서 바로 볼수 있다.
clear.fi Photo를 사용하여 촬영한 사진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지원 장치에서도 볼 수가 있다.
또한 clear.fi Media는 음악이나 동영상용으로 이를 사용하면 PC에 저장된 미디어 인덱스가 클라우드에 동기화된다.

미디어 파일의 인덱스를 동기화해 항상 확인이 가능하다.
이렇게하면 PC가 절전 모드 또는 꺼져있어도 스마트폰과 같은 다른 장치에서 미디어 목록을 언제든지 볼 수 있지만, 그것을 재생하려면 Always Connected 기능을 사용하여 자동으로 PC 켜기 상태로 복귀시켜 PC에서 미디어 데이터를 스트리밍 보내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AcerCloud Docs는 Word, Excel, PowerPoint를 지원하는 문서 동기화 애플리케이션으로 Acer버전의 SkyDrive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이다.
Acer CEO인 JT Wang씨는 "2012년 상황은 좋지 않지만 그와 동시에 많은 기회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윈도우 8을 계기로 새로운 CPU와 플랫폼에 맞춰 폭넓게 울트라북을 선보일 것이다"며 2012년에는 PC중에 25~35%가 울트라북이, 향후 3년 안에는 울트라북의 라인업이 모든 노트북을 대체할 전망이라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