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그레이드 자유도가 높은 PC와 달리 노트북은 특히 CPU와 그래픽 카드에 대한 확장이 제한적인데, MSI가 CES 2012에서 인텔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외장 그래픽 카드 솔루션을 선보였다.

CES에서 선보인 MSI 외장 그래픽 카드 GUS II는 지난 컴퓨텍스 2010에서 선보인 GUS(Graphics Upgrade Solution)가 최대 90W 그래픽 카드를 장착, 노트북과 연결을 위해 PCI와 USB 2.0인터페이스를 채택했던 것과 달리, 6핀 보조전원 커넥터를 갖추고 최대 150W 그래픽 카드 장착이 가능하며,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

외장 그래픽 솔루션은 MSI와 AMD를 비롯해 다양한 회사에서 공개된 적이 있으나, 이동 및 지원 그래픽 카드 등급 제한, 가격등의 이유로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는데, MSI가 이번에 공개한 GUS II는 데스크탑용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를 활용할 수 있고, 4월 출시 예정인 아이비브릿지와 이를 탑재한 노트북들이 썬더볼트 인터페이스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져, 적절한 시기에 출시된다면 노트북 내장 그래픽 성능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