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2011년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AMD는 24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4분기에 16억 9천만 달러의 매출과 7,1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나 1억 7,7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AMD의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가량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2% 감소했고 순이익은 지난 해 4분기 3억 7,500만 달러 이익이었던 것에 비해 5억 5,200만 달러나 감소해 손실을 기록한 것이다. 전분기에 비해서도 매출은 유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모두 큰 폭으로 하락했다.
4분기 실적의 영향으로 AMD의 2011년 전체 실적은 매출면에서는 2010년보다 8,000만 달러 늘어나는데 그쳤고, 영업이익은 4억 8천만 달러 감소, 순이익은 2천만 달러 증가에 머물렀다.
불도저 CPU의 부진으로 하락이 예상됐던 컴퓨팅 솔루션 부문는 서버와 칩셋, APU 등에 힘입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7% 향상되었으며 1억 6,500만 달러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AMD APU는 2011년 한 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3,000만개가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그래픽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700만 달러로 3분기보다는 나아졌지만 2010년 4분기에 기록했던 6,800만 달러보다는 6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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