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는 고성능과 대용량의 데스크톱 PC를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고자 GS샵과 공동으로 기획한 국민컴퓨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데스크톱 PC ‘아스파이어 X19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X1930‘은 인텔 샌디브릿지 펜티엄 G630 프로세서(2.7GHz, 3M, Dual Core, FBS 1066)와 1.5T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모델(X1930-FPDCG63015T, X1930-WPDCG63015T) 2종과 인텔 코어i3-2120 프로세서(3.3GHz, 3M, Dual Core, FSB 1333)와 2T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모델(X1930-FC3212020T) 등 총 3종이 출시됐다.
3종 모두 인텔 HD 그래픽스와 4GB DDR3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일반적인 PC 케이스의 폭이 약 18cm 전후인 것과 비교해 약 절반 수준인 10cm의 슬림 디자인을 채택해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전면에 헤드셋, 마이크 포트, 5-in-1 멀티 카드 리더기 및 후면에 HDMI 포트, LAN 포트, 최대 8개까지 제공되는 USB 포트 등 다양한 I/O 포트를 지원하여 확장성을 높였다.
아스파이어 X1930은 데스크톱 PC 단품 판매 이외에도 23인치 LCD, 27인치 3D LED 모니터 등과 결합된 9가지의 상품 구성으로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에이서 데스크톱PC ‘아스파이어 X1930’은 GS샵에서 단독 판매 중으로, 가격은 기종에 따라 각각39만 9천원, 49만 9천원, 52만 5천원이며 에이서 데스크톱 ‘아스파이어 X1930’ 3종 구매 고객에게는 1년 간의 무상 방문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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