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 www.sony.co.kr)에서 2012년 핸디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풀HD 영상 촬영 뿐만 아니라 최대 2,040만 화소 사진 촬영, 100인치 프로젝터 출력이 가능한 소니의 프로젝터 캠코더 라인업 신모델 2종, 그리고 풀HD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 핸디캠 1종, 캔커피보다 가벼운 168g의 초경량 풀HD 캐주얼 캠코더 2종이다.
빌트인 프로젝터 탑재 핸디캠 라인업 HDR-PJ580/PJ260
HDR-PJ580과 PJ260은 소니가 지난 해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프로젝터 탑재 캠코더 라인업에 추가된 신모델이다. 기존 모델 대비 프로젝터 성능은 눈에 띄게 강화된 반면 가격은 프로젝터 비탑재 모델 수준으로 책정되었다.
HDR-PJ580은 기존 캠코더들과 달리 디지털 카메라급 최대 2,04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 촬영을 지원하며, 최대 100인치까지 풀HD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를 탑재한 최고사양 모델이다.
업그레이드 된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로 줌을 당길 때나 움직이면서 촬영할 때도 흔들림 없이 더욱 부드러운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소니의 광학 기술로 만든 'G렌즈' 탑재로 최대 26.8mm까지 광각 촬영이 가능하며, 비디오 라이트, 영화 촬영 방식인 24P 모드 지원, 5.1 채널 서라운드 음향 녹음 및 재생 등 고품질의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소니의 최신 기술을 두루 갖췄다.
함께 출시된 HDR-PJ260은 가격 대비 성능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최대 100인치의 풀HD 고화질 프로젝터와 함께 약 89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모델로, 캠코더가 자동으로 상황을 인식하고 최적의 모드를 결정하여 촬영하도록 해주는 인텔리전트 오토(i-auto) 기능, 사람의 목소리만 식별하여 확대 추출하는 혁신적인 클로저 보이스 기능, 동영상과 정지 사진을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과 골프샷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갖춘 높은 편의성이 특징이다.
만능 풀HD 캐주얼 캠코더 HDR-CX250/CX200/CX190로 폭넓은 시장 공략
소니코리아는 캐주얼 캠코더 HDR-CX190, HDR-CX200, HDR-CX250의 3종을 출시함으로써 엔트리급 라인업도 강화했다. 업그레이드 된 성능과 더욱 편리한 촬영 환경을 지원함과 동시에 기존 SD급 모델 가격에 풀HD를 구현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HDR-CX250은 캠코더의 영상 촬영 기능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여기에 편의기능을 더한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다. 890만 화소의 스틸 이미지 촬영이 가능한 풀 HD 캠코더로 29.8mm 광각 촬영이 가능하며, 손떨림 보정 기능인 '뉴 광학식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 'Exmor R CMOS 센서'를 탑재하여 어두운 야간 촬영 및 다양한 상황에서도 더욱 부드럽고 선명하고 화질을 구현한다. 동영상과 정지영상을 동시에 촬영하는 듀얼 레코딩 기능과 상황에 따라 최적의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촬영하는 인텔리전트 오토 기능 등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본적인 기능을 갖추면서도 캠코더의 경량화를 실현한 'HDR-CX190', 'HDR-CX200'도 출시된다. Exmor R CMOS 센서와, 칼자이즈 바리오 테사 렌즈, 최대 25배 줌, 편리한 USB 충전 기능까지 갖춘 고성능의 풀HD 캐주얼 캠코더로, 캔커피 보다 가벼운 168g의 무게와 40만원 대의 실속 있는 가격이 특징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2012년형 핸디캠 신제품은 영상 촬영의 명가 소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강의 퍼포먼스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기존 캠코더에 친숙하지 않았던 사람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면서도 친근한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핸디캠 신제품 5종의 제품 사양 및 구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홈페이지(www.sony.co.kr/stor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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