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http://www.hardcopy.co.kr/)은 HDD를 동시에 7개 및 15개 복사할 수 있는 독립형 USB 하드디스크 복사기 ‘디존아이 USB807 프로’와 ‘디존아이 USB815 프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존아이 USB807 프로'
‘디존아이 USB807 / USB815 프로’는 USB 단자가 제공되어 USB 메모리와 USB 하드디스크를 각각 7개와 15개까지 복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컴퓨터 없이 전원만 연결하여 하드디스크를 복사할 수 있어서 PC를 경유한 바이러스 감염이 차단되며, 각 포트 별로 독립 컨트롤러를 채택한 하드웨어 복사방식으로 운영되어 분당 최대 1.5GB의 복사 속도를 지원한다.
특히 하드디스크 데이터 완전삭제 기능인 DOD(3단계에 걸쳐 하드디스크 데이터를 완전 삭제하는 미 국방성 표준 완전 삭제 기능) 기능을 제공하여 데이터 유출 방지도 고려하였다.
'디존아이 USB815 프로'
또한 모든 형식의 데이터를 지원하여 비트 단위로 복사가 진행되며, USB 카드리더기를 사용하면 플래시 메모리도 복사 가능하다. 그리고 플래시 메모리를 복사할 경우에는 플래시 메모리의 불량 또는 정확한 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읽기•쓰기 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서 사용 시 편리하다.
그 외에 스마트 전원 제어 기술을 탑재해 복사 완료 후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며, 두 가지 하드디스크 복사 모드(시스템파일복사, 전체 복사)를 지원한다. 그리고 하드디스크 브랜드나 용량에 관계없이 완벽하게 복사해주는 높은 호환성과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발열을 최소화시키는 고성능 쿨링팬을 장착하였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존아이(http://www.hardcopy.co.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가격은 ‘디존아이 USB807프로’가 198만 원, ‘디존아이 USB815 프로’는 398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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