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콤(Wacom)은 신개념 듀얼 스타일러스에 iPad와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터치펜과 잉크 볼펜이 내장되어 일반 종이에도 쓸 수 있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사용의 니즈를 하나의 도구로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잉크펜이 양쪽에 있는 Bamboo Stylus du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틴 질감과 실버/ 블랙 컬러를 채택한 Bamboo Stylus duo는 지름 6mm의 부드러운 정전식 고무 팁과 검정 색상의 0.7mm 잉크 볼펜이 양쪽에 채택되었으며, 표준 잉크펜 카트리지로 교체가 가능하며, 펜 뚜껑은 양쪽 끝 어디든 간편하게 덮을 수 있다.
Bamboo Stylus duo는 펜팁만 있는 다양한 색상의 Bamboo Stylus Solo(블랙, 핑크, 블루, 라임, 오렌지, 화이트)와 함께 와콤이 만들어낸 터치 스크린 스타일러스의 라인업을 확장했으며, 노트 필기, 주석 달기, 드로잉, 마인드 맵, 차트 그리기, 스케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와콤은 현재까지 2백 5십만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한 아이패드용 무료 디지털 노트 앱인 Bamboo Paper에 멀티 노트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 5월 중에 구글 플레이 안드로이드 마켓에 공개할 예정이다.
Bamboo Stylus duo의 한국 판매는 오는 5월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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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와콤, 본사 직영 네이버 스토어 공식 오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