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저장장치로 각광받고 있는 낸드 플래시 (NAND Flahs) 기반 SSD (Solid-State Drive)가 널리 사용되고 낸드 플래시 기술이 발전되면서 가격과 용량 문제도 점차 해결되고 있다.
낸드 플래시 기반 저장장치는 하드디스크 (HDD)와 다른 특성으로 높은 성능과 신뢰성, 전력 소모량 등에서 유리하나 여전히 용량이나 가격은 불리하다. 하지만 태국 홍수 이후 하드디스크 가격이 증가한 것과 비교해 낸드 플래시 기반 SSD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면서 SSD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xbitlabs는 시게이트의 Steven Luczo CEO의 말을 인용해 낸드 플래시 기반의 저장장치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하드디스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조사들은 마그네틱 미디어 공장을 더 확장했고 다른 하드디스크 컴포넌트 생산 역시 증대해왔으며, 이를 통해 낸드 플래시보다 하드디스크 기술을 이용한 전체 스토리지 용량 증대를 보다 쉽게 해온 것도 하드디스 저장장치가 여전히 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주요한 데이터 저장에는 하드디스크를 사용하고 있다고 언급해 낸드 플래시 저장장치가 여전히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낸드 플래시 기술은 훌륭한 기술이나 경쟁 기술은 아닌 보완하는 기술이라고 언급했다.
Steven Luczo CEO는 하드디스크 저장장치의 수요가 2011년 400 exabytes (exabyte = 1백만 terabytes)였으며,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는 크게 증가해 1 zettabyte 수준까지 증가, 2020년에는 7 zettabytes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5년 전 하드디스크는 100 exabytes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낸드 플래시는 타블렛과 노트북, 다른 모바일 장치에 두루 사용되나 하드디스크를 완전하게 대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장장치 수요는 빠르게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시게이트는 낸드 플래시와 하드디스크 기술을 이용해 성능을 높인 하이브리드 저장 시스템 역시 시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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