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Olufsen)은 젊은층의 캐주얼한 취향을 반영한 포터블 스피커 '베오릿 12(BeoLit 12)'를 출시했다.

젊은층의 취향을 반영해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유명 덴마크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Cecilie Manz)가 직접 디자인한 베오릿 12는 201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뱅앤올룹슨 특유의 차가운 알루미늄 외형과 가죽 스트랩의 따뜻함이 이색적이면서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도시락을 연상하게 하는 외형과 휴대하기 편리하다는 특성 덕분에 '음악 도시락'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베오릿 12는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스트리밍 재생이 가능한 애플 에이플레이(AirPlay) 기능을 지원해,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 아이패드 등은 물론 Mac과 PC에 담긴 디지털 음원을 무선 스트리밍을 통해 들을 수 있다. 또한 AUX 라인과 USB 포트 사용이 가능해 안드로이드폰을 비롯한 기타 디지털 기기와도 연결 가능하다.
베오릿 12는 휴대하기 적합한 사이즈와 120와트 고출력, 충전용 배터리 내장 등으로 최대 8시간, 에어플레이 사용시 4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헨릭 타우돌프 로렌슨(Henrik Taudorf Lorensen) 뱅앤올룹슨 부사장은 "우리 엔지니어들이 베오릿 12 디자이너와 면밀하게 협동한 덕분에 놀라운 음질, 편리한 사용법, 그리고 매력적인 디자인을 융합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이런 협업이 있었기 때문에 레드닷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뱅앤올룹슨 베오릿 12는 옐로우와 다크그레이 컬러로 출시되며, 블루와 그레이 컬러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1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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