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ST(舊 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 現 Western Digital company)는 업계 최초로 초당 12기가바이트(12Gbps)를 처리할 수 있는 SAS SSD(solid state drive)의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HGST는 5월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되는 STA(SCSI Trade Association) 테크놀로지 쇼케이스 행사에서 12Gbps SAS SSD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12Gbps SAS는 엔터프라이즈 프로토콜과 속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의 6Gbps SAS 솔루션과 비교해 2배의 처리 능력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으며, 기존의 6Gbps SAS와 하위 호환을 지원한다.
현재 SAS 드라이브에 포함된 엔터프라이즈 기능 중 하나는 드라이브에 추가 대역을 제공하는 제 2의 인터페이스 포트가 내장되어 있는 것인데, 그 포트들에 12Gbps SAS를 각각 적용할 경우 12Gbps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므로 드라이브당 총 4.8Gbps의 가용 인터페이스 대역을 확보할 수 있다.
울리치 한센(Ulrich Hansen) HGST 시장 개발 담당 이사는 'LSI와 PMC-Sierra의 확장장치와 우리 회사 제품인 12Gbps SAS 및 12Gbps SAS HBA 사이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업계가 새로운 인터페이스 표준의 도입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러한 상호운용성의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5월 9일에 열리는 STA 테크놀로지 쇼케이스 후원과 참가를 포함해 12Gbps SAS에 대한 업계의 광범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빌 부에르츠(Bill Wuertz) LSI Corporation RAID 스토리지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매니저는 '12Gbps SAS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인터페이스로서 SSD 스토리지 솔루션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하여 폭발적인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고,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사는 HGST를 상대로 지속적인 인증 절차와 호환성 테스트를 통해 2013년을 목표로 업계의 변화에 적응하고 12Gbps SAS 솔루션을 시장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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