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 이하 LG U+)가 201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LG U+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201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수익 2조 5,524억원, 영업수익 1조 6,47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6%,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은 682억원으로 마케팅비용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68% 증가했지만, LTE 네트워크 집중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로는 24.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이자비용 증가 및 매출채권 처분손실 발생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61.3%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고, LG U+ 1분기말 순차입금은 지난 해 말보다 0.6% 증가한 3조 8,072억원이었다.
CAPEX는 LTE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30.3% 증가했지만 직전 분기대비로는 48.1% 감소한 3,920억원을 기록했으며, EBITDA는 LTE등을 통한 매출증가와 마케팅 비용 감소에 따라 직전 분기대비 9.3%, 전년 동기대비 6.2% 증가한 3,92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LG U+의 무선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8.7% 성장한 8,941억원을 기록했으며, 유선부문은 3.8% 증가한 7,496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IPTV가 가입자 확대를 통해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6% 성장한 4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 LG U+ 데이터(유선) 수익은 전자금융, 메시징 등 e-Biz 사업 및 솔루션 매출신장에 힘입어 작년 1분기보다 6.1% 증가한 3,277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 LG U+는 93만명의 LTE 순증가입자를 유치, 3월 말까지 148만명이 LTE 가입자로 나타났으며, 스마트폰 가입자 또한 462만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02% 증가하며 전체가입자의 48%를 차지했다.
LG U+는 하반기 중에 2.1GHz 주파수 대역을 LTE로 활용하고, VoLTE 서비스도 제공해 HD급 비디오 및 음성통화 품질제고와 LTE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LTE 전국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올 연말까지 400만명 이상의 LTE 가입자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