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NVIDIA)는 이달 초 하이엔드 지포스 GTX 680을 이어 플래그십 듀얼 GPU인 지포스 GTX 690을 출시했다.
플래그십 듀얼 GPU는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는 제품 중의 하나로 보통은 레퍼런스 기반 제품 위주로 공급되었으나 ASUS의 MARS 시리즈 등과 같이 하이엔드 싱글 GPU 스펙 유지 및 새로운 설계 등이 적용된 비레퍼런스 제품군도 등장하곤 했는데 expreview는 엔비디아 젠슨 황 CEO의 말을 인용해 이번 지포스 GTX 690은 레퍼런스 디자인으로만 공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제조사들은 쿨링 솔루션 교체나 번들 게임 제공 등과 같은 방법으로 경쟁 제조사와 차별화를 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가 출시한 지포스 GTX 690은 지포스 GTX 680과 같은 28nm 공정 기반 GK104를 듀얼 GPU로 구성해 성능을 높여 플래그십 라인업을 타겟으로 하며, 지포스 GTX 680과의 클럭 차이를 좁혀 지포스 GTX 680 SLi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 지포스 GTX 690은 성능 외에도 기존보다 화려해진 외형과 함께 개선된 전력 소모와 발열을 제공하며, 소음도 크게 높지 않다.
지포스 GTX 690의 스펙은 코어/ GPU Boost/ 메모리 순으로 915/ 1019/ 6008 (1502)MHz가 적용되며, 지포스 GTX 680은 1006/ 1058/ 6008 (1502)MHz로 코어와 GPU Boost 동작 클럭에만 차이가 있다.
한편 이번 지포스 GTX 690 레퍼런스 공급 정책이 TSMC의 28nm 공정 수율로 인한 공급 문제가 영향을 주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