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엔비디아 (NVIDIA)보다 빠르게 28nm 공정 기반의 라데온 HD 7900 시리즈를 하이엔드에 발표했으며, 이들은 타히티 (Tahiti) XT와 타히티 Pro를 이용해 라데온 HD 7970과 라데온 HD 7950으로 등장했다.
이에 대응해 엔비디아는 28nm 기반 케플러 (Kepler) GK104 GPU를 이용한 지포스 GTX 680을 발표하며 라데온 HD 7970보다 높은 성능과 우수한 전력 효율을 제공해 하이엔드 시장에서 지포스 GTX 580을 이어 가장 높은 성능의 타이틀을 이어갔다.

AMD는 지포스 GTX 680에 대응해 최근 들어 가격인하 정책과 함께 고클럭 GHz 라데온 HD 7970을 파트너사들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는데 SemiAccurate는 지포스 GTX 680을 넘어서는 타히티2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컴퓨텍스 2012를 통해 타히티2 (Tahiti 2)가 등장할 것이라는 구체적인 언급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부 소식을 통해 동작 클럭을 1GHz로 높인 라데온 HD 7970이 등장할 것이라는 내용은 지속적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타히티2로 알려진 새로운 라데온 HD 7970은 동작 클럭이 기존 라데온 HD 7970의 925MHz보다 15-20%가 향상된 1050MHz에서 1075MHz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를 통해 성능이 높아져 지포스 GTX 680에 대응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타히티 코어는 TSMC를 통해 28nm LP 공정으로 만들어져 전력 누수가 낮아 같은 TDP 또는 약간 낮은 TDP에서 GHz 버전을 만드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언급했다.
GHz 버전의 라데온 HD 7970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HD 7970과 같은 PCB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빠르면 이번 주 출시, 공급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GHz 라데온 HD 7970의 정보와 함께 최근 공개된 라데온 HD 8000 시리즈 코드명 중에서 AMD679E.1 = Tahiti LE 코어를 사용한 라데온 HD 7930도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라데온 HD 7950은 28 CU, HD 7870은 20 CU로 구성되는데 라데온 HD 7930은 이들의 중간인 24 CU를 구성할 것이며, 이전 HD xx30 시리즈처럼 하이엔드 중간을 이어주며, TDP 스펙 등은 바로 위에 위치한 라데온 HD 7950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