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는 낸드 플래시 (NAND Flash)의 미세공정 도입에 따라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기가바이트 당 1달러 ($1)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러나 보다 더 공격적인 가격을 위해서는 메모리 칩 제조사의 도움 없이는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SSD 제품군은 현재 대부분 25nm 공정 기반의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나 앞으로는 25nm보다 미세해진 19nm와 20nm 급 공정의 도입으로 플래시 메모리 칩 생산 증대 및 이로 인한 가격 역시 기존보다 하락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6월 초 열린 컴퓨텍스 2012에서 샌드포스 (SandForce)는 도시바 (Toshiba)의 Toggle DDR NAND (19nm) 및 Intel 20nm ONFI NAND와 마이크론 (Micron) 20nm NAND 플래시 메모리를 기반으로 한 SSD를 공개했으며, 샌드포스 SSD 컨트롤러가 장착된 이들은 순차읽기와 쓰기 속도가 500BM/s였으며, 대략 초당 60,000 IOPS 성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미세공정의 20nm 급 낸드 플래시 메모리 기반 SSD 성능은 어느 정도 검증이 이루어졌다.
새로운 미세공정을 도입한 이들 낸드 플래시 메모리는 SSD 가격을 낮추는데 일조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말부터 이들의 20nm 급 낸드 플래시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SSD는 이처럼 낸드 플래시 메모리의 미세공정의 도움에 힘입어 보다 저렴해진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SATA 인터페이스 (현재의 SATA3, 6Gbps)의 한계로 인한 성능 제한, 그리고 미세해진 낸드 플래시 적용으로 인한 SSD 수명 저하 문제 등 SSD 발전에 영향을 주고 있는 여러 문제들은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부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