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2일, 개발자들에게 구글 맵스 API 사용료를 대폭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기존 1000맵 로드 당 $4.00을 받았지만 이번 인하조치로 1000맵 로드당 $0.50 (50센트)로 가격을 대폭 인하하였다.

이와 더불어 스타일드 맵스(디자인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지도) 및 일반지도와의 구별을 철폐하였으며 기존의 '90일간 연속으로 매일 25,000회 이상의 지도 읽기'로 무료 사용을 제한한 것은 변화가 없다.
구글은 2011년 10월, 구글 맵스 API를 일정 이상 이용하는 경우 유료화한다고 발표하였다. 하지만 해당 결정은 개발자들에게 큰 반발을 유발시켜 'OpenStreetMap'등 다른 지도 서비스로 이동하는등 탈구글화를 꾀하는 개발자가 속출하였다.
구글은 대폭적인 가격 인하 이외에도 개발자들을 위한 다양한 배려를 선보였는데 대표적인 것이 무료 제한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자동으로 요금을 청구하지 않고 구글에서 연락을 취한 후 선택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치열한 지도 서비스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구글은 6월, 구글로부터 탈피를 시도하는 애플이 iOS6에 포함될 자사의 지도 서비스를 사용할 것을 발표하기 직전에 보다 혁신적인 기술을 통한 3D지도 기능을 갖춘 구글 맵스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사는 자사의 Bing Maps를 계속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며 윈도우폰 8에서는 노키아의 지도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채용할 것을 밝힌바 있다.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