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엠게임(http://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이 LG유플러스(http://www.uplus.co.kr/, 부회장 이상철)와 ‘프린세스메이커’의 SNG버전인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의 공동 서비스를 위한 업무 조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양사는 엠게임 포털 및 LG유플러스 와글(http://www.wagle.me/)의 회원을 대상으로 한 동시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유저 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SNS 기능이 강화된 소셜 네트워크 게임(SNG)으로 개발 및 서비스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엠게임이 개발 중인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원작의 세계관과 육성시뮬레이션이라는 플레이 방식을 유지하면서 유저 간 커뮤니티 및 상호 작용에 의한 게임 진행, 몬스터와 전투 및 파티 플레이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프린세스메이커 소셜’은 오는 7월 내 일반 유저에게 첫 공개 이후 8월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며, SNG 이외 향후 모바일 버전 출시와 유무선 연동을 지원하는 MMO장르의 온라인게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원작 ‘프린세스메이커’는 지난 199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총 5편의 시리즈가 출시된 육성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엠게임은 지난 2010년 3월 ‘프린세스메이커’의 판권사인 일본 ‘사이버프론트’와 온라인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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