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S3 LTE(Galaxy S III LTE) 모델이 다음 주부터 개통에 들어간다.
지난 달 갤럭시 S3 LTE 예약 판매를 실시했던 LG유플러스(LG U+)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LG U+용 갤럭시 S3 LTE 모델이 7월 7일(토)부터 발송을 시작하고 7월 9일(월)부터 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LG U+는 이동통신 3사 가운데 갤럭시 S3 LTE 예약 가입을 가장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이보다 먼저 예약 가입을 실시한 SKT와 KT 역시 갤럭시 S3 LTE의 개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그 동안 SKT를 통해 갤럭시 S3 3G 모델만 구매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빠르면 다음 주부터 갤럭시 S3 LTE 제품의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S3 LTE는 삼성 쿼드코어 엑시노스 4412 모바일 AP에 2GB RAM, 지상파 DMB 기능 등 현재까지 발표된 갤럭시 S3 제품군 중 가장 높은 스펙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보다 먼저 SKT로 단독 출시된 갤럭시 S3 3G는 삼성전자가 처음에 발표한 해외판 스펙과 동일하기 때문에 같은 쿼드코어 엑스노스 칩셋이 들어갔지만 1GB RAM을 장착하고 지상파 DMB 기능도 빠져있다. 다만 갤럭시 S3 3G는 LTE 요금제와 달리 데이터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3G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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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갤럭시 S3 LTE를 국내에 본격 출시함에 따라 다른 스마트폰 경쟁 제품들의 판매는 더욱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팬택 스카이는 1300만 화소 카메라가 달린 5인치 스마트폰 베가 S5를 SKT로 단독 출시해 고화소 카메라와 대화면으로 갤럭시 S3와 갤럭시 노트를 상대한다는 방침이지만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미지수다. 또한 LG전자는 옵티머스 LTE II를 대체할 후속 모델을 아직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 외산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신제품을 출시하지 않고 하반기 제품 출시 계획도 불투명해 사실상 국내 시장에서 경쟁을 포기한 것이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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