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루믹스G X 12-35mm 렌즈(LUMIX G X VARIO 12-35mm / F2.8 ASPH. / POWER O.I.S.)’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렌즈 운영을 기존 14종에서 15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보통 렌즈들이 줌(망원) 촬영 시 렌즈 경통을 회전하며 앞으로 늘리지만, 루믹스 G X렌즈(이하 X렌즈)는 전동식 줌으로 렌즈의 부피와 크기를 줄였으며, 이번에 출시한 ‘루믹스G X 12-35mm 렌즈’는 파나소닉의 네번째 X렌즈 시리즈이다.
‘루믹스G X 12-35mm 렌즈’는 초점거리는 24-70mm(35mm 환산)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지원하는 표준 줌 렌즈로 줌 전 영역에서 F2.8의 밝기를 유지하며, 렌즈 자체에 광학식손떨림보정(Power O.I.S.) 기능이 있어 망원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나노 크기의 구조로 특수 저굴절율 코팅을 하는 ‘나노 표면코팅’ 기술을 적용해 렌즈표면 반사율을 낮춰 고스트(반사광 때문에 잔상이 남는 현상) 및 플레어 현상(빛이 분해 되면서 빛방울이 맺어지는 현상)을 줄여주고, 생활 방수 기능을 지원한다.
필터크기 58mm의 ‘루믹스G X 12-35mm 렌즈’는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이며, 전체 길이가 73.8mm, 무게는 305g, 가격은 1,499,000원으로,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
[영상] 반도체 업계를 주름잡던 일본은 어쩌다 시대 흐름에 뒤쳐졌나? [PC흥망사 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