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가 차세대 운영체제 윈도우8 (Windows 8)의 RTM 버전을 8월 첫째주에 파트너 업체들에게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에서 열린 MS의 전세계 파트너 컨퍼런스에서 윈도우 수석 마케팅 책임자겸 최고 재무 책임자 Tami Reller는 세계 각국의 수천 개 파트너 업체들에게 윈도우8 RTM 버전을 8월 첫째 주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윈도우8 RTM(Release to Manufacturing) 버전은 이름 그대로 MS가 윈도우8을 공식 발표하는 날짜에 맞춰 제조사들이 윈도우8이 설치된 PC를 미리 생산해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사실상 윈도우8의 개발이 완료되었음을 의미한다.
Tami Reller는 소프트웨어 보증 혜택을 보유한 기업 고객들은 8월 초부터 윈도우8에 대한 풀 액세스 권한을 갖게 되며, RTM 버전부터는 윈도우 앱 개발자들이 그들이 만든 앱으로 돈을 벌 수 있도록 윈도우 스토어가 상업적인 플랫폼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윈도우8 릴리즈 프리뷰 버전에 들어간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모든 앱이 무료로 제공되어 사람들이 이를 부담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윈도우8이 공식 출시되면 다른 애플리케이션 마켓들과 마찬가지로 유료 판매를 할 수 있게 된다.
Tami Reller는 윈도우8 운영체제가 10월 말에 정식으로 등장할 수 있을 것이고, 새로운 윈도우8과 윈도우 RT 제품의 구매 및 업그레이드도 10월부터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윈도우8이 전세계 109개국 언어와 231개 마켓을 지원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MS는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의심할 것 없이 윈도우7이 운영체제 역사상 베스트셀러이며, 630만 라이센스 이상이 판매되었고 엔터프라이즈 데스크탑의 절반 이상이 윈도우7으로 동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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