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www.pantech.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에서 12일부터 야간 A/S를 제공한다.
팬택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스카이 플러스존(SKY Pluszone)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3시간 이상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팬택 제품의 A/S를 제공하는 스카이 플러스존 그 동안 평일은 오후 6시, 토요일은 오후 1시까지 운영했으나, 이번 조치로 앞으로는 평일에는 오후 9시 30분까지 야간서비스가 가능해져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평일 일과 후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토요일 서비스 시간도 오후 5시까지 4시간 연장했다.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무)
팬택 품질본부장 김병완 전무는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주 사용고객인 직장인 및 학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야간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팬택 측은은 최근 100일 동안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100일 안심 서비스'와 SKY 서비스 음영 지역의 고객을 위한 '택배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고객에게 신뢰를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혁신적인 사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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