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음향 기기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는 스테레오 헤드폰 'HD 70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HD 700은 약간 기울어진 형태의 이어컵 디자인으로 인해 음파가 귀 안으로 직접 전달될 수 있으며, 40mm 듀오폴 트랜스듀서는 네오디뮴 마그넷 시스템을 채택해 10~42,000Hz의 대역폭을 지원한다.
또한 젠하이저 플래그십 라인업 헤드폰인 HD 800과 마찬가지로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의 막 위에 트랜스듀서를 장착해 미세진동으로 인한 음의 왜곡을 막아준다. 특허 출원 중인 이 기술은 격막이 곡선 형태로 설계되어 정밀한 움직임 제어가 가능하고 전고조파 왜율을 저하시킨다.
한편 하우징 내에 공기가 특정 방향으로 흐를 수 있도록 통풍로를 만들어 격막의 떨림을 최소화할 수 있는 통풍 마그넷 시스템이 적용되어 HD 700의 음 왜곡도는 0.03% 이하(음압 레벨 하에서 1kHz, 105dB)에 그친다.
그 외에 색상은 블랙과 실버 컬러가 사용되었으며,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이어 쿠션에는 마이크로 파이버 패브릭이 활용되었다.
젠하이저 HD 700의 가격은 1,490,000원이며, 2년 동안 국제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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