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여전히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기관 닐슨(Nielsen)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동안 미국 소비자들 가운데 2/3가 휴대폰 구매시 스마트폰을 선택했으며, 스마트폰 OS별 비중으로는 안드로이드가 54.6%로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폰을 선택한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매자 가운데 36.3%로 안드로이드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했으며, RIM의 블랙베리는 4%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2분기까지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OS별 점유율은 안드로이드가 51.8%로 선두, iOS가 34.3%로 두 번째를 기록했다.

또한 닐슨은 2분기 미국에 판매된 스마트폰의 OS별 제조사 비율도 공개했는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는 삼성전자가 17%로 가장 높았으며, HTC가 14%로 2위, 모토로라가 11%로 3위였다. 애플은 아이폰을 단독 생산하기 때문에 34%로 제조사 판매 비중으로는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다.
한편, 윈도우 모바일과 윈도우 7 등 윈도우 계열 스마트폰 점유율은 모두 합쳐도 4.3%로 RIM 블랙베리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MS는 차세대 윈도우 8 출시에 맞춰 새로운 윈도우 폰 8 스마트폰을 내놓을 거라고 밝혔지만, 기존 윈도우 폰 7 제품들의 업그레이드를 지원하지 않기로 해서 구매자들이 실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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