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늘 9월에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5을 공개하고, 그로부터 한달 뒤인 10월에 아이패드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패드 미니를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인 All Things D는 몇몇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는 별도의 행사를 통해 각각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즉, 아이폰5는 예상한대로 9월 12일에 행사를 통해 공개되며 아이패드 미니는 10월에 별도 이벤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업계에서는 애플이 9월 12일에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도 함께 공개할 것이라고 예상해왔었다.
한편, 몇일전 IT 전문 블로그인 Daring Fireball의 존 그루버는 "두 제품은 모두 시장에서 충분한 관심을 끌 수 있는 제품인 만큼 애플은 새 아이폰과 새로운 크기의 아이패드를 동시에 공개하기를 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두 제품에 집중되는 조명이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꺼번에 공개하지 않고 각각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7일 미국 투자은행 제프리스의 피터 미섹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애플이 이미 아이패드 미니 생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는 애플 아이패드를 생산하는 홍하이정밀의 7월 매출이 전월대비 7% 증가한 반면 판매량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는 점이 그 증거라고 언급하였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아이패드의 9.7인치 화면보다 작은 7.85인치 화면을 탑재하였으며 가격은 300달러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외신들은 애플이 9월 12일 아이폰5을 공개하고 21일부터 미국에서, 그리고 10월 초부터는 전 세계로 판매를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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